기미는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인 이마, 뺨, 코, 관자놀이, 윗입술 등에 주로 나타난다.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었을 때나 임신, 피임약 복용, 흡연, 스트레스 등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젊고 건강한 피부는 멜라닌 색소를 체외로 배출시키지만, 노화된 피부는 신진대사의 작용이 둔하기 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원활히 배설되지 않아 피부 속에 기미로 남게 된다. 


기미에 탁월한 백복령팩
백복령은 솔뿌리에 기생하는 균 덩어리로 다당류와 유기산, 레시틴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가 맑고 윤기 있게 해주면 특히 산후기미에 좋다고합니다.

[재료]
백복령분말 1ts,  꿀 1ts, 우유 
[이용법]
1. 백복령과 꿀을 먼저 개다가 걸쭉해지면 우유를 약간 넣는다.
2.기미가 있는 부위만 바른다.
3. 1~2시간 후에 깨끗하게 씻어낸다.


 
기미를 없애주는 마늘 화장수
 
[재료]
 마늘 4-6쪽, 물 1컵 
[이용법]
1. 큰 마늘의 경우 4쪽, 작은 마늘의 경우 6쪽을 갈아 물 한 컵을 섞어 밀봉 후 서늘한 곳(냉장고)에 2-3일 둔다.
2.냉장 보관하면서 화장솜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기미가 난 곳에 스킨을 바르듯이 가볍게 바른다. 이 때 따끔거림이 심하면 물을 더 섞는다.
3.마늘 화장수를 마르고 10여 분 후쯤 물 세안 해주고 스킨을 뺀 기초화장을 해준다. 
만약 사용 후 심하게 붉은기가 돌거나 부어오름이 있으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살구씨(행인) 팩하기
살구씨는 기미, 거칠어진 피부에 좋다. 팩을 한 후 피부의 혈행이 좋아져 민감한 피부가 붉어질때도 있지만 특별히 가렵도 발진이 돋지 않는다면 약간 붉은기가 있어도 괜찮다.
 






[재료]
살구씨(행인)분말 1Ts, 계란 노른자 1개, 꿀 1ts


[이용법]
1.준비된 재료를 모두 잘 섞는다.
2. 얼굴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3. 눈주위에는 영양크림이나 아이크림을 바른다.
4. 거즈를 깔고펴 바르면 피부에 자극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