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스킨 토너 만들기(100ml)

박하는 멘톨성분이 피부를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자극을 진정시킨다. 모공수축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사용하면 좋다.

[재료] 박하 우린물, 글리세린 1ml, 에탄올 약간3ml, 레몬즙 1ml (글리세린, 에탄올 레몬즙의 양은 사용자의 피부에 따라 조절한다.)
[도구] 박하 우릴 유리용기, 거름지, 컵, 시약스푼, 스킨 담을 용기

1. 증류수를 끓인 후 약 70도 정도 될 때까지 식힌다.

2. 박하 잎은 먼지를 털어내고 가볍게 씻은 후 식힌 물에 넣어 우린 후 완전히 식힌다.
이때 박하의 멘톨성분이 휘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준다. 박하를 우릴 때 용기는 되도록 유리용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3. 거름지(커피필터이용)를 이용해 우린 물을 걸러준다.

4. 거른 물을 원하는 양만큼 비이커에 따른다.
5. 비이커에 에탄올, 글리세린, 레몬즙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준다. 한가지씩 넣을 때마다 테스트하면서 본인의 피부나 사용감에 알맞게 양을 조절한다.
6. 완성된 스킨토너를 용기에 넣는다.
7. 사용기한은 최대 1~3개월 정도인데 사용자의 방법이나 보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7. 항상 냉장 보관한다.

* 글리세린은 약국에서 사면 된다.
* 에탄올은 없으면 안넣어도 됨. 대신 레몬즙을 이용해서 청량감을 준다.

* 박하잎은 동네 약재상에서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