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가 30대 나이에도 주름없이 고운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추상미는 25일 오후7시5분 방송되는 SBS '비법대공개'의 '스타비법' 코너에서 주름을 막아주는 '안티 에이징' 비법을 비롯해, 다이어트와 날씬한 각선미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30대 나이에도 주름없는 고운 피부를 간직하고 있는 추상미의 '안티 에이징' 비법은 조선시대 궁녀들이 주로 사용했다는 '쌀겨' 미용법으로, 비타민 A, B1, B6와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쌀겨를 면주머니에 넣어 얼굴을 마사지해주면 얼굴에 윤이 나고 미백과 청결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추상미는 "고운 피부는 친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도 있지만, 어머니가 전수해준 '쌀겨' 미용법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비결을 밝혔다.

또한 식성 좋기로 소문난 추상미는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이라며 "'고추냉이 가루'를 밥이나 반찬에 솔솔 뿌려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를 위해 굶을 필요가 없고 힘든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추상미는 예쁜 각선미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원두커피가루 스크럽'을 추천했는데, 카페올과 카페인 등이 함유된 천연 원두커피를 스크럽제로 사용하면 피부 보습은 물론 미백효과와 지방세포를 이동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